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2 LoL Champions Korea Summer/결승전 (문단 편집) ==== [[T1/리그 오브 레전드|T1]] ==== 서머 초반에 MSI 후유증으로 광동에게 지고, 구마유시-케리아 바텀 듀오는 폼이 떨어지고, 후반에는 젠지, 샌드박스에게 2:0 셧아웃까지 당하고 플레이오프 2R에서는 5꽉까지 가는 등 수많은 고난이 있었으나, 그 모든 역경을 다 이겨내고 이번엔 언더독의 입장으로 2연속 우승, V11을 노린다.[* 어찌 보면 스프링의 젠지의 입장과 유사한데, 당시 젠지의 정규시즌 성적 역시 15승 3패였으며, 7등 팀에게 업셋을 당하고 PO 2R에서 폼이 애매하다고 평가받는 담원을 상대로 5꽉까지 갔고 패배할 뻔했으나 끝내 승리한 것까지 동일하다.] 플레이오프 2R에서 다전제의 담원과 5꽉까지 가며 혈전을 벌였으나, 어쨌든 3연속 결승 진출을 했고, 정규시즌과 달리 플레이오프에 들어서며 구마유시-케리아 듀오의 경기력이 점점 좋아지고 있어 정규시즌의 셧아웃 때와 달리 어느 정도 할 만해지지 않았을까 하는 기대도 조금씩 생기고 있다. T1도 젠지 못지 않게 이번 우승이 중요한 것이, 창단 때부터 짝수해 서머는 결승전에 한 번도 못 갔고 아예 포스트시즌도 못 간 적도 있는 만큼 이번에 결승에 진출한 김에 징크스를 청산하려고 벼르고 있다. 또한 정규시즌 2라운드에서 젠지에게 압도적인 셧아웃을 당한 만큼 복수하고 싶은 마음도 큰 상황이다. 월즈를 생각해서도 우승이 필요한 것이, 월즈를 6번 진출했지만 명문팀답지 않게 1번 시드를 받은 적이 2015, 2019년밖에 없었고, 2번 시드로는 LPL이나 LEC 1시드를 만날 수 있어서 조금 불안해진다. 때마침 LPL에서 숙적 RNG가 플레이오프 3라운드에서 탈락하면서 3~4번 시드를 받게 되어[* 심지어 선발전에서 탈락할 가능성도 있는데, TES를 제외한 다른 3팀 중 한 팀이 우승하고, JDG나 LNG 중 한 팀이 결승에 진출해 포인트 130점 이상을 달성하면 선발전 2라운드로 밀리며 그 매치에서 지면 탈락이다. TES가 4라운드 승자전을 가면서 130점을 확보, 2번 시드를 차지했고 JDG가 결승에 진출해 2라운드 확정이다.] 그룹 스테이지에서 만날 확률이 높아졌다. 그룹 스테이지에서 확실히 떨어뜨려야 하니 월즈까지 바라보면 1번 시드를 반드시 확보해야 하는 T1이다. 다만 구마유시-케리아 바텀 듀오가 아무리 폼을 올렸다고 해도 현재 LCK 최강의 바텀 듀오로 거듭난 젠지의 룰러-리헨즈 듀오를 상대로 맞먹거나 능가할 정도까지 올랐냐는 것에는 의구심을 드러내는 의견이 많다. 특히 룰러는 시팅을 받아먹든 스스로 이니시를 열든 혼자의 힘으로 캐리를 하거나 역전한 적이 많지만, 구마유시는 폼이 플레이오프를 거치며 오른 것은 사실이지만 라인전에서 파괴적인 모습을 보여주거나 결정적일 때 자신의 힘으로 게임의 승리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정도까진 아니었다. 그리고 결승에서 붙으면 또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는 부분이라곤 하지만, 여태까지 보여준 모습으로 볼 때는 전반적으로 바텀 라인의 퍼포먼스 차이에서 젠지의 우세를 점치는 여론이 많다. 선수들의 기량과는 별개로, MSI 이전부터 지적되어온 T1의 밴픽 문제도 고쳐야 할 점이다. 스프링 때는 불안한 밴픽을 한다 해도 선수들의 체급과 운영, 설계로 상대를 찍어 누르며 그러한 문제점이 그리 부각되진 않았으나, 서머에 들어서며 선수들의 기량이 하락하기 시작하자 이런 문제점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T1은 분명 서머에 들어서며 전체적인 팀 퍼포먼스가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소위 말하는 '상대를 인정하는 밴픽'을 하지 못하고 강팀의 밴픽을 고수하거나, 꼭 가져가야 할 픽들이 풀림에도 이상한 챔피언을 가져가서 셀프 카운터를 형성하는 등, 꾸준히 지적되어온 밴픽 문제를 꼭 고쳐야 할 것이다. 특히, 플옵 2라운드 담원전에서도 이러한 밴픽으로 살 떨리는 상황을 여럿 보여주었기 때문에 더더욱 우려가 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